코로나19 자영업자 특별대응방안-절대금지편 (포워드파트너스) 

들어가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있어 대한민국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면 문을 닫고 방역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낙인효과로 소비자의 발걸음이 끊기고 있습니다.

저희 서영 포워드파트너스에서는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 업종별 대응 방안을 여러가지 편으로 나누어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의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인사이트 글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대체 언제가 마지막일지 언제 경기가 회복할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예측과 예단은 어렵지만 대응방안별로 나누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제일 좋을 것 같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모든 컨설팅 업체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을 자영업자들에게 무료로 공개해드립니다.

1. 장사가 안된다고 절대 메뉴의 가격을 내리면 안됩니다.

이런 사장님들이 있습니다. 장사가 안되니깐 "목살 100g 9,000원 판매를 8,000원으로 내릴까? "라고 생각하시고 메뉴가격을 조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이후에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가 되면 가격을 올리기에는 아주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메뉴를 이렇게 저렇게 바꾸므로써 메뉴판도 교체해야하고 새롭게 홍보수단도 만들어야합니다.

이런 교체 비용에 드는 비용으로 메뉴비용(Menu Cost)라 칭하는데 메뉴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것은 아니나 이후의 손님과의 신뢰관계가 깨져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메뉴비용을 조정할때는 타당한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메뉴가격은 내리는 것은 쉬우나 올리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 주메뉴의 가격은 고객과의 약속입니다. 할인은 가능합니다.

1번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주 메뉴 가격의 조정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면 손만 놓고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순 없습니다. 고기집을 예로들어 주 메뉴(삼겹살, 목살 등)를 제외한 된장찌개나 주류 등을 할인하거나 서비스로 고객을 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이드 메뉴의 경우에는 할인이 용이하고 소비자들의 인식이 주메뉴보다는 훨씬 낮게 받아들여 집니다.

불경기에 손님 유인책은 주메뉴가 아니라 사이드 메뉴의 할인이나 더하기 메뉴로 구성해 보시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될 것입니다.

3. 과대한 홍보 마케팅 비용은 더욱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일단 장사가 안되면 사장님들은 경기탓 상권탓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는 경기탓이 아니고 천재지변이라 이해하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는 천재지변이기 때문에 경기탓 상권탓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단지를 조금 더 할까? 블로거 마케팅을 더 할까? 바이럴 마케팅을 더할까? 하는 것은 그 업자들의 배를 불려주는 격입니다.

절대 이러한 상황에서는 과대한 홍보 마케팅 비용보다도 저희 회사 인사이트의 매장운영편을 참고하여 매장운영 시간을 단축하거나 코로나19를 역이용하여 홍보하는 것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