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있어 대한민국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면 문을 닫고 방역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낙인효과로 소비자의 발걸음이 끊기고 있습니다.

저희 서영 포워드파트너스에서는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 업종별 대응 방안을 여러가지 편으로 나누어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의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인사이트 글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대체 언제가 마지막일지 언제 경기가 회복할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예측과 예단은 어렵지만 대응방안별로 나누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제일 좋을 것 같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모든 컨설팅 업체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을 자영업자들에게 무료로 공개해드립니다.

 

1. 확진자가 나온 지역의 매장은 문을 닫거나, 영업시간을 단축시키세요.

먼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매장은 지자체 별로 방역에 돌입하고 몇일간 폐쇄조치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코라나19에 감염된 감염자 수가 2020년 2월 26일 현재 1천여명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각각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기는 아주 힘든 상황입니다. 

확인자가 나온 지역의 매장은 문을 닫고 고객에게 알려야합니다. 알리지 않는다면 코로나19 사태가 어느정도 안정기에 들어서게되면 고객으로 부터 외면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아주 커집니다. 

또한 선제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녀가지 않은 매장이라 하더라도 코로나 관련하여 임시 휴업을 결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분명 임대료의 부담은 있을 수 있고, 직원들의 부담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장사 하루이틀하는것이 아닙니다.

임시 휴업을 결정하게 된다면 고객들은 앞으로의 매장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확진자가 없는 지역의 경우 영업시간을 선제적으로 단축 시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로 들어 하루 영업시간이 카페인 경우 비교적 매출이 낮은 오전시간과 늦은 오후 시간을 줄여 인건비를 줄이는 방향과 확진자가 올 가능성자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한다면 영업시간 단축은 크게 손해 보는 결정은 아닐 것입니다.

(현재 'THE PHO' (더포)는 모든 가맹점의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언론 홍보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2.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라면 철저한 방역을 홍보하세요.

코로나19 확진자를 부른 것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표시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매장으로 확진자가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매장이고, 지자체에서 폐쇄명령에 방역까지 모두 이루어졌다면 철저한 방역을 시행했다는 것을 무조건 고객에게 홍보하셔야 합니다.

예로들어 동네 병원 의원에 확진자가 다녀간 경우, 보통 방문했던 환자들의 전화번호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사실을 정확하게 알리고 매일 소독하고 방역했다는 것을 알려야합니다.

숨겨서 퍼지는 소문은 더욱 상황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고객 데이터가 없을 경우 입간판 비치나 직원들이 구두로 일일이 설명하여 안전하다는 것을 눈을 보고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코로나 19가 안정기에 들어가면 더큰 후폭풍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모든매장이 현재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처/도미노피자]

3. 매장 내 이용을 제한하세요.

카페의 경우나 간이휴게소, 일반음식점의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앞서 말한 업소들은 업장 내에서 영업할 수 있고 테이크 아웃도 가능한 매장이 많습니다.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로 배달대행을 하고 있을 경우도 높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지 않았더라도 매장 내 이용을 제한하고, 무조건 테이크아웃이나 주문배달로 임시로 변경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예기치못한 환자 발생을 줄일 수 있고, 추후 고객들의 이미지에 "아 여기는 그때 매장은 안했으니깐 안전할 거야"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니 꼭 매장 내 이용을 제한 하는 방법을 꼭 고려하십시오.

(현재 매장내 취식이 불가능한 배달전문매장이나 유명 피자브랜드(도미노) 같은 경우 코로나19 타격이 일반 매장에 비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방법과 대응방법을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